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키시나미 하쿠노 (문단 편집) === 저주받은 대전운 === 대전운은 참 기막히게도 초장부터 줄창 우승 후보만 걸려드는 그야말로 저주받았다. 1회전의 신지, 2회전의 댄, 3회전의 앨리스 '''모두 우승 후보'''였다.[* 1회전 상대인 신지의 경우도 [[라이더(Fate/EXTRA)|서번트]]는 매우 강력해서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드는 반칙적인 능력의 소유자. 상대가 자신보다 강할수록 빛을 발하는 작가 공인 '''주인공 보정'''을 스킬로 만든 능력이다. 이 서번트를 이길 수 있었던 것은 해당 시점에서 하쿠노와 파트너 서번트가 더 약했기 때문.] 실제 1회전 종료 후 대화를 해보면 트리거조차 다 모으지 못해 탈락한 마스터가 상당수라는 걸 알 수가 있다. 오죽하면 서번트도 얻지 못한 마스터가 순전히 운만으로 살아남다가 당연히 다음까지 운이 견디지 못해 허무하게 탈락하는 경우도 있었다(교회 NPC). 게다가 한층 더 무서운 건 그런 상대들을 상대로 4회전까지 보구도 사용하지 않고 승리해 왔다는 사실 역시 운이 따른 경우도 있긴 하지만 그래도 범상치 않다. 다른 마스터들도 '4회전까지 보구를 사용하지 않았다'는 소리를 듣고 깜짝 놀랜다. 일단 서번트가 완전한 능력을 되찾는 건 7회전 정도로 보인다.[* 다만 서번트가 마스터의 영향에 따라 최대 수치에 도달하지 못할 것이라는 것도 있고 게임 한정으로 문셀의 성배전쟁 특성상 스테이터스를 올린다는 특수한 상승 방식 덕에 한계 돌파도 가능하다. ~~그걸로 물리 만렙 찍는 캐스터도 있지만 넘어가자~~ ] 또한 서번트의 능력을 최대한 끌어내는 그야말로 타고난 마스터. CCC에서 그럭저럭 상대하던 랜서를 잠시 동안 서번트 관계로 쓰게 되는데 여기서의 랜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인정하는 강캐이고, 캐스터의 전 주인은 '''체력 99999 회복''' 코드와 피통이 빵빵한 캐스터로 성배전쟁을 이기지도 못했건만 캐스터를 선택시에 하쿠노는 태연히 우승해 버린다.[* 게다가 트와이스는 몇 번이고 반복했지만 하쿠노는 한 번의 기회로 성공시킨다. 트와이스 본인이 '나처럼 처음부터 자질이 있었던 자가 아니지만'이란 말을 하고 하쿠노가 트와이스보다 위저드로서 능력이 떨어진다는 점을 생각해 보면 대단한 일.] CCC에서 서번트의 리미터를 해제하려고 서번트의 SG 속으로 전뇌사 직전까지 가는데도 기어코 리미터를 해제하고 보구를 풀어버리는 근성을 보인다. 보구도 쓰지 않으면서 4회전까지 간 사실도 상기해 보면 정말 타고난 마스터라고 할 수밖에. 서번트의 능력치가 다시금 초기화 되었는데도 레오는 "그(녀)라면 다시 한번 최약에서 최강으로 올라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폭적인 신뢰를 보내준다. 천성의 왕인 레오와 반대되는 싸움이 만들어낸 왕. 엑스트라 시리즈의 테마에 부합하는 인물이다. 작중에선 최약의 서번트로도 신령을 넘고 전능의 신까지 쓰러트리는데, CCC 루트에서 길가메시가 이를 두고 '상대와의 전력 차를 무시하는 '''[[주인공 보정|하늘에게 선택받은 자의 보정]]'''이라고 한다.[* 이는 길가메시가 지칭하는 '잡종(인간)' 전체를 가리키는 것으로도 해석될 수 있다. 가장 약한, 범인인 하쿠노가 그런 보정을 받았다는 건 결국 양쪽 모두로 해석이 가능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